천안집값,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분양가 합리적일까

천안집값, 현재 어떤 상태인가?

전국의 집값이 바닥을 지나 반등을 시작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서울과 지방이 온도차는 심하다. 서울권 신규분양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수십대일 또는 백대일을 넘어가는 현장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잠시 스쳐가는 현상인지 계속 진행될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일부 광역시에서는 입지조건이 우수한 곳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쟁률도 높게 나오고 있다.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마음이 급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고 군중심리에 휩쓸려 주변 시세보다 높게 분양가격이 나온 아파트를 쉽게 청약에 도전해서 계약하는 것은 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몇 년 전에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자 정부에서는 청약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규제를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규제를 받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체재로써 떠오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또한 규제가 가해지니 인기가 수그러 들었다. 게다가 금리까지 치솟자 인기간 반감된 것은 사실이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분양가격이 합리적일까?

위 분양가격표를 보면 전용면적 113제곱미터의 가격이 최저 8억 4650만원에서 최고 12억 5650만원이다. 이 타입은 아파트 전용 84제곱미터와 비슷한 면적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기준으로 불당동에서 대장 아파트인 더샵의 84타입의 거래신고된 가격은 8억원을 넘었다. 비교해보면 저층부분은 비슷하나 고층가격은 갭차이가 거의 3~4억원 차이가 난다.

입주가 2027년 8월이라서 그 때까지 신불당동의 집값이 오른다면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가격은 비로소 적당한 가격이 될 수 있으나 입주때 주변 아파트 가격이 힐스테이트와 많이 차이가 난다면 비싸기 때문에 분양에서도 힘겨울 수 있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신도시가 완성되어 정상화 단계로 가는 중인데 마지막 남은 땅에 오피스텔을 짓고 있다. 건축법상으로 오피스텔이지 실제 내부와 단지내 편의시설 등은 아파트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땅값이 비싼 상업지역에 짓는 것이라서 다소 분양가가 높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현재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조건변경을 통해서 계약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계약금 2천만원만 있으면 입주때까지 추가부담이 없는 것도 내집마련에 초기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